2023.10.20. 금요기도회 설교 (마 4:1-11) "시험을 이기신 예수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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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4:1–11 NKRV
1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2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3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5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6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되었으되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7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8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9 이르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10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11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
서론
금요기도회에 나오신 성도님들,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시험을 이기신 예수님” 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가 잘 아는대로,
예수님께서는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세례를 받으시고, 광야에서 세 가지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받으신 시험들은,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세상사람들은 어떻게 살고 있습니까?
1) 믿음이 없죠. 하나님을 믿지 않고, 예수님을 믿지 않고 삽니다.
2) 그러니 당연히 하나님의 말씀을 모르고, 관심도 없고, 떡으로만 살려고 합니다.
3) 그리고,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살죠.
오늘 말씀은 세례를 받은 우리들 (회개한 자들)에게는 시험들이 될 수 있어도,
세상 사람들 (회개하지 않은 자들)에게는 이러한 것들은 시험들이 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회개하지 않는 사람들을 마귀의 권세아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에베소서 2:2 “2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오늘의 메시지: 그래서 오늘 기도회 시간에 우리가 직면한 시험들무엇인지 알아야 하겠습니다. (know)
그리고 이러한 문제들을 놓고, 우리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이러한 시험들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pray)
1. 오늘 본문 말씀을 이해하기 위해서,
맨 처음 우리가 인식해야 하는 것? 세례와 시험의 관계입니다.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시험을 받으신 사건마가복음과 누가복음에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즉, 공관복음 모두 예수님은 세례를 받으신 이후에,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Q)세례가 무엇입니까?
A) 죄인된 우리가 죄를 깨닳고, 죄를 자복하고, 주님께로 돌아와서 주님을 영접하는 것을 드러내는 것이 세례입니다.
마가복음 1 장 4-5절을 같이 보겠습니다.
마가복음 1:4–5 NKRV
4 세례 요한이 광야에 이르러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5 온 유대 지방과 예루살렘 사람이 다 나아가 자기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라
여기도 보면, 죄인이 세례를 받는 것이죠.
그런데 왜 예수님 (죄가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이 세례를 받았을까요?
마태복음 3 장 13- 15절을 같이 보겠습니다.
마태복음 3:13–15 NKRV
13 이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로부터 요단 강에 이르러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려 하시니 14 요한이 말려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서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15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시니 이에 요한이 허락하는지라
1) 죄가 없으신 예수님께서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기 위해서, 갈릴리에서 요단 강으로 와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러 왔습니다.
2)그랬더니, 세례 요한이 뭐라고 합니까? 내가 당신에게 세례를 받아야 하는데, 왜 나에게 오십니까?
3)그랬더니, 예수님이 뭐라고 합니까? 내(예수님)가 너(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죄인이 아니기 때문에, 죄를 회개하는 세례를 받으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은 것은,
예수님 = 죄인 처럼 되신 것을 나타내시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5:21 NKRV
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렇다면, 오늘 본문 말씀은 어떤 의미가 있느냐?
죄를 알지도 못하는 예수님이 세례를 받고,
죄인 처럼 되셔서, 맨 처음 당하신 것이 마귀의 시험입니다.
이말은,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들은,
세상 사람들이 느끼지 못한 “시험”에 부딪힌다는 것이고,
이러한 문제들을 놓고 갈등한다는 것입니다.
1-2절 보시면,
마태복음 4:1–2 NKRV
1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2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예수님께서 성령이 충만하여,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광야로 가셨습니다.
그리고 40일 밤낮으로 금식하셨습니다.
Q) 왜 예수님은 성령에 이끌리어 광야로 가셨으며, 또 40일 동안 먹지 않고 금식하셨을까요?
A) 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 우리는 구약의 배경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구약 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를 따라 홍해를 건너 출애굽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40년 동안 광야에서 힘든 생활을 하였습니다.
고린도전서 10 장 2 절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넌것을, 세례 받은 것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0:2 “2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그러니까, 예수님이 세례를 받은 것은, 구약식으로 이야기 하면, 홍해를 건넌것이고,
예수님이 유대 광야로 간 것은, 구약식으로 이야기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광야로 들어간 것입니다.
이번에 성지 순례를 가서, 광야를 보고 왔습니다.
거기서 40년을 살았다는데, 맨 처음 제 머리속에 드는 생각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떻게 살았을까?” 였습니다.
실제로 이스라엘 백성들먹을 것, 마실 것 때문에 힘들어 했습니다.
그래서 왜 우리를 애굽에서 데리고 나와서 힘들게 하냐고 불평 불만을 했습니다.
출애굽기 16:3 NKRV
3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아 있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너희가 이 광야로 우리를 인도해 내어 이 온 회중이 주려 죽게 하는도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한지 30일이 지나서,
그리고 그들이 신광야에 도착했는데, 먹을 것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불평과 불만을 쏟아 놓습니다.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먹을 것이 없어서, 불평과 불만을 쏟아 놓고 있는 그 자리에,
이제 참 이스라엘이 이신 예수님께서 오셔서, 똑같은 시험을 받고 계시는 것 입니다.
2절 말씀을 보면,
마태복음 4:2 “2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죄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이, 인간으로 오셔서,
“40일동안 굶주리시고, 주리셨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ex)사람이 한 끼만 먹지 않아도 힘든데, 40일을 먹지 않았으니 얼마나 힘들었겠습니까?
예수님은 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가장 힘든의 상황까지 내몰리셨습니다.
이때, 마귀가 예수님을 시험하는데요.
3절을 보겠습니다.
마태복음 4:3 NKRV
3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마태복음 4:3 ESV
3 And the tempter came and said to him, “If you are the Son of God, command these stones to become loaves of bread.”
시험하는 자(the tester)가 예수님께서 와서, 이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나는 네가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아는데, 40일 금식하니까 너도 배고프잖아.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불평, 불만 할 수도 있고,
또 너는 이 돌들을 떡으로 만들 수 있는 능력도 있으니, 명하라 (command)
그 신적 능력으로 너의 배를 채워.
그런 신적인 능력이 있는데, 왜 그 능력을 너를 위해서 사용하지 않아?
그런데,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이것을 거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위해서는 어떤 신적 능력도 사용하는 것을 거부하셨습니다.
이것을 보면, 예수님은 공생애 사역기간 동안, 자기 자신을 위해서는 어떤 신적 능력도 사용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을 아시는 분들은 이런 의문이 들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공생애를 시작하시고, 예수님은 수 많은 이적을 보여주셨습니다.
병든자를 살리시고,죽은자를 살리시고......
하지만 자기 자신을 위해서는 어떤 신적 능력도 사용하지 않으셨습니다. (피곤하시고, 배고프실때, 십자가위에서도....)
요한복음 6 장을 보면, 오병이어의 사건이 나옵니다.
예수님은 보리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로, 5천명을 먹이시는 이적을 보여주셨습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을 보여주신 분이/ 왜 여기에서는 이적을 사용하지 않으실까요? 자기 자신의 배를 채우는 것이기 때문이죠.
예수님은 이 땅에서 완전한 인간으로 사셨습니다. 인간의 약함을 그대로 체휼하신 것입니다.
1)오병이어의 기적- 자신이 생명의 떡임을 가르쳐 주기 위해서 였죠. 예수 그리스도 자신의 죽음으로 인해서/ 우리가 영생을 가진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이었습니다.
요한복음 6:35 NKRV
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하지만, 오늘 본문에서/ 마귀의 시험은 예수님의 신적 능력을 사용해서, 예수님의 배를 채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것을 거절한 것 입니다.
예수님이 어떻게 대답합니까?
4절을 보시면,
마태복음 4:4 (NKRV)
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이 말씀은 신명기 8:3 에 기록되어 있는 말씀입니다.
신명기 8:3 NKRV
3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실제로, 구약시대에 어떤 일이 벌어졌습니까?
하나님께서 만나를 주시면서, 그날 먹을 것만 거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출애굽기 16:16 (NKRV)
16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령하시기를 너희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이것을 거둘지니 곧 너희 사람 수효대로 한 사람에 한 오멜씩 거두되 각 사람이 그의 장막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거둘지니라 하셨느니라
but,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였습니다.
출애굽기 16:20 NKRV
20 그들이 모세에게 순종하지 아니하고 더러는 아침까지 두었더니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난지라 모세가 그들에게 노하니라
출애굽기 16:20 ESV
20 But they did not listen to Moses. Some left part of it till the morning, and it bred worms and stank. And Moses was angry with them.
어떻게 했습니까? 필요한 양보다 더 많이 거둔 사람들이 있었고, 거기에 벌레가 생기고, 섞었습니다.
ex)우리도 부페 식당같은데 가면, 이런 실수를 많이 범합니다.
자기가 먹을 수 있는 양보다, 항상 많이 가져오는 것 같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보다 먹을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다는 것입니다.
만약에 (if) 예수님께서 자신의 신적 능력을 사용해서,
돌들을 떡으로 만들어, 자신의 배를 채워버렸다면,어떻게 되었을까요?
이스라엘 백성들과 똑같이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먹을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 버리는 것이 되는 것이고,
마귀의 시험에 지게 되는 것이죠.
예수님이 왜 오셨습니까? 마귀의 일을 멸하시고, 온전히 순종하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요한1서 3:8 “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예수님은 공생에 기간 동안, 아무리 힘든 상황 가운데에서도,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더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렇게 이스라엘 백성들이 실패한 자리에서, 성령의 충만함으로 마귀의 시험을 이기셨습니다.
(적용) 우리는 어떻습니까?
우리도 이스라엘 백성들 처럼, 예수님 처럼 광야 생활을 해야 합니다.
40년 힘든 광야 생활시편 107 편은 이렇게 표현합니다.
시편 107:4–5 (NKRV)
4 그들이 광야 사막 길에서 방황하며 거주할 성읍을 찾지 못하고
5 주리고 목이 말라 그들의 영혼이 그들 안에서 피곤하였도다
우리의 삶이 결코 쉽지 않습니다.
힘든 삶 가운데에, 하나님의 말씀이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나의 이득을 더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까?
우리는 이 땅에 살면서 하나님의 말씀 vs 우리의 이득이 충돌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다른말로 표현하면, 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해서 어떤 손해를 감수하고 있습니까?
ex) 수요예배때 중국선교사님께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얼마나 선교지(중국)에서 수고하시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탄압과 위협 속에서도, 복음을 전하고 계시는데요.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선교사님께서 이렇게 생명을 걸고 복음을 전하실까?
그것은 예수님의 말씀, 하나님의 말씀 때문이겠죠.
예수님의 사랑때문이겠죠.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에 어떻게 보답하고 있나? 한번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나의 이득이 충돌될때에/ 우리는 손해를 감수하고 있습니까?
if)만약에 우리가 우리의 이득만을 쫓아 추구하고 산다면,
우리는 마귀의 시험에 또 패배하게 되는 것 입니다.
2. 두번째 마귀의 시험을 보겠습니다.
5-6절을 보시면,
마태복음 4:5–6 NKRV
5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6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되었으되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2. 두 번째 시험은? 마귀가 하나님의 말씀 (시편 91: 11-12-12)을 가지고 예수님을 시험하고 있습니다.
마귀가 인용한 말씀은 시편 91 편 인데요.
시편 91 편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하나님과 함께 거하는자에 대해서,
환난과 재앙 가운데에 하나님께서 보호해주실것이다” 라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 예수님의 입장에서, 예수님이 처한 어려움(환난)이 무엇인가요?
광야에서 40일 금식을 하였다는 것이죠.
시편 91 편의 말씀에 따르면, 하나님 아버지는 예수님을 이 환난(어려운 상황) 가운데에서 보호해 주어야 하는 것 입니다.
그런데, 현실을 보면, 예수님이 40일 금식으로, 거의 죽을 지경에 이르렀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마귀가 예수님에게 이렇게 시험하고 있는 것입니다.
네가 정말 하나님의 보호하심 속에 있는 것이 맞나?
이러다가 죽을 수도 있겠는데?
하나님께서 너를 보호하고 있는지 아닌지 한 번 시험해보자.
성전 꼭대기에서 한 번 뛰어내려봐!
하나님의 말씀이 맞다면, 하나님께서 너를 보호해주실 것이야
7절 보시면, 예수님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귀의 시험을 물리치십니다.
마태복음 4:7 NKRV
7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이 말씀은 신명기 6:16 절의 말씀을 인용하신 것인데요.
신명기 6:16 NKRV
16 너희가 맛사에서 시험한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시험하지 말고
출애굽기 17 장을 보면,
1)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너, 신 광야를 떠나, 르비딤이라는 곳에 장막을 쳤습니다.
1)그런데 거기에 마실 물이 없어서, 백성들이 모세를 원망하면서 싸웠습니다.
출애굽기 17:3 (NKRV)
3 거기서 백성이 목이 말라 물을 찾으매 그들이 모세에게 대하여 원망하여 이르되 당신이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서 우리와 우리 자녀와 우리 가축이 목말라 죽게 하느냐
백성들의 원망- 왜 우리를 애굽에서 데리고 나와서 여기서 죽게 만드느냐? 라고 불평, 불만으로 모세를 원망하고, 하나님을 원망하고 있습니다.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계속 경험하면서 살았습니다.
1)홍해를 건넜고,
2)여기까지 오는데 여호와께서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였습니다.
EX) 이번에 시내산에 갔을 때 느꼈지만, 광야는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다는 것 입니다.
낮에는 햇볓이 너무 강력해서 덥고, 밤에는 또 기온이 많이 내려간다는 것입니다.
3) 또 만나를 먹고 아직까지 살아 있는데도, 여전히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의심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까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살았는데,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에 있나 없나? 하고 의심하였습니다.
출애굽기 17:7 NKRV
7 그가 그 곳 이름을 맛사 또는 므리바라 불렀으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다투었음이요 또는 그들이 여호와를 시험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신가 안 계신가 하였음이더라
지금, 예수님은 과거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실패한 그 자리에 있습니다.
but, 예수님은 40일 금식하는 동안,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4:7 (NKRV)
7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오늘 본문의 병행 본문인 누가복음 4:13 절을 보시면,
누가복음 4:13 NKRV
13 마귀가 모든 시험을 다 한 후에 얼마 동안 떠나니라
마귀가 예수님 시험한 이후에 잠시 떠났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후로도 마귀는 예수님을 시험 하였습니다.
1)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마귀는 베드로를 통하여 예수님을 시험하였습니다.
마태복음 16:21–23 (NKRV)
21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나타내시니
22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여 이르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2)십자가 위에서도, 마귀는 사람들을 통하여 예수님을 시험하였습니다.
마태복음 27:39–40 (NKRV)
39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40 이르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며
이렇게, 끝까지 마귀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는 것을 반대하고 방해 하였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예수님은 하나님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십자가에서 죽어도, 부활 할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였습니다.
예수님은 그 십자가 고통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적용) 우리는 광야 같은 이 세상에서 여러가지 환란과 어려움을 당합니다.
때로는 사업에 실패하고, 때로는 건강이 좋지 않고, 때로는 가정에 여러 가지 문제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때마다 우리는 하나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있으면, 과연 이런 일이 왜 나에게 일어나지? 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이죠.
이것이 우리가 당하는 시험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십시요.
그렇게 하나님의 구원과 은혜를 경험하고도, 마실 물이 없으니까? 하나님이 있나 없나? 하나님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어떻습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실패한 그 자리에서,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끝까지 신뢰하심으로 승리하였습니다.
우리가 이 땅 가운데에 힘든 일을 겪는다고 하여서,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있나? 없나? 하고 하나님을 의심하지 맙시다.
ex) 3지역 윤집사님은 교회에 잘 출석하시는 집사님이셨습니다.
- 그런데, 코로나 이후에 사업이 힘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사업을 정리하면서 여러가지 스트레스로 인해서 병원에 다니면서 치료를 받고 계신데요.
문제는 신앙도 예전같지가 않다는 것 입니다.
하나님이 계시면, 나를 좀 보호해 주셔야 하는 거 아니야? 라고 생각할 수 도 있는 것 같습니다.
왜 나를 이렇게 힘들게 해?
그런데, 오늘 말씀은 무엇이라고 합니까?
이것이 마귀의 시험이라는 것입니다.
ex) 마귀가 예수님을 이렇게 시험 했죠.
네가 하나님의 아들인데? 왜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 현실(금식)속에 있어?
하나님이 너를 보호해주고 있는 것 맞아?
한번 의심해봐?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극심한 고통 가운데에서도, 하나님 아버지의 보호하심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예수님은 3일 만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부활하시고,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습니다.
(적용) 이 땅에서의 삶은 광야와 같이 힘들고 어렵습니다.
춥고 배고픈 것이 이 땅의 삶입니다.
힘든 현실을 만났다고 하여서, 혹시 하나님을 의심하고 있습니까?
혹시 병이 생겼다고 해서?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의심하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힘든 광야 길을 걷게 하시는 이유가 있습니다.
신명기 8:2 NKRV
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1)우리를 낮추시고
2)우리의 마음이 어디로 향해 있는지 알게 하시고
3)하나님의 말씀을 붙들도록 하도록
이 광야길을 걷게 하셨습니다.
힘든 일때문에, 믿음이 떨어지고,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의심하고 계시는 분이 있으면
오늘 말씀으로 끝까지 하나님을 더 신뢰하면서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3. 마지막 세번째, 마귀는 예수님에게 세상 영광을 따라 살도록 시험 하였습니다.
마태복음 4:8–9 NKRV
8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9 이르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그랬더니, 예수님은 이 세상 영광을 거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4:10 NKRV
10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항상 머리속에 염두해 두면서 살 것은?
누구를 섬기면서 살 것인가 입니다.
과거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큰 구원을 경험하고도, 우상을 숭배하면서 살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 땅에서 구원 하신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앞으로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래서 아론이 금송아지를 만들었습니다.
출애굽기 32:1 NKRV
1 백성이 모세가 산에서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 모여 백성이 아론에게 이르러 말하되 일어나라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출애굽기 32:1 ESV
1 When the people saw that Moses delayed to come down from the mountain, the people gathered themselves together to Aaron and said to him, “Up, make us gods who shall go before us. As for this Moses, the man who brought us up out of the land of Egypt, we do not know what has become of him.”
우리가 마주하는 시험은?
예수님의 십자가 구원을 잊어버리고, 우상을 섬기고, 자기 자신을 섬기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분명히 우리가 인식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은혜를 주옵소서.
3)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이 나의 죽음 되게 하시고
2) 어떤 어려운 환경 가운데에서도, 하나님 아버지의 보호하심을 의심하지 않게 하시고,
1)하나님의 말씀과 나의 이득이 출동될 때에, 내가 손해를 보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게 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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